전에 살던 집에서 보이던 풍경에 항상 있던 지붕 위 고양이들.나옹이가 창문에 앉아
꼬리를 탕탕 치며 매일 관찰하는 애들.
저 뒷놈은 아깽이가 분명한데
사료를 줘도 절대 먹지 않는다.
배가 안고픈건 아닐텐데 의심이 많은가보다.
눈에 안띄게 잘 도망다녀서 천수를 누리거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