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나봉이가 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나봉이도 역시 발정이 났고 수술을 해줘야 하지만 경계가 너무 심해서 잡아서 병원을 데려가는건 무리... 병원에서 소개해준 TNR하시는 분이 집에 왔었는데 10분도 안되어 포기하고 감 ㅋㅋㅋㅋㅋ 나보고 고양이가 너무 경계가 심해서 잡을 수 없다고 ㅋㅋㅋㅋ 아니, 아저씨 그럼 내가 못잡으니까 연락햇죠 참내 ㅋㅋㅋㅋㅋ 다행히 나봉이가 스프레이는 안해서 그냥 두고 있지만 나옹이랑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다... 나봉이가 덩치가 커지면서 나옹이를 많이 공격한 듯 싶은데 근처에만 가도 서로 하악질에 우앵~ 하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리(난 좋음 ㅋㅋ)로 울어댄다. 새벽에 그럴땐 정말 다른집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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