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은 꼭 그렇다. 끝까지, 1분 1초까지 막 에너지 드링크까지 사먹어대며 지친 몸을 끌고 다니다가 결국 비행기에서 쓰러지는...ㅋㅋㅋ 역시나 비행기에서 쓰러져 자다가 기내식이 안나오는 싸구리 항공인 관계로 라면을 시켜먹음.. 역시 신라면이 최고! 국물까지 다 먹음... 저 비빔밥은...정말 내가 배고프니 먹었지, 쌀을 알덴테로 익혀 먹는 기분이었다. ㅋㅋㅋ 와인도 정말 맛있었고!와인 먹고 기분 좋아진 우리는 맥주도 시켜먹음... 마른 안주 3종세트도 시켜먹음...그리곤 민낯으로 용감하고 기분좋게 셀카 한장 박고 잠들었으나... 우리를 기다린 것은 회포를 풀 여행 후 한식...ㅋㅋㅋ 동생네가 배고파해서 한식당을 갔는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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